청주시에 따르면, 송절지구의 첫 공급단지인 송절1지구가 지난 2월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가결로 완료하며 현재 최종 인가를 위한 막바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4월 중에 실시계획인가가 승인될 예정이며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주 부동산 관계자는 “송절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인접한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청주 서북권역이 산업과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개발을 위한 제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와 ‘힐데스하임 더원’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1800여 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주 송절1지구 개발 본격화…'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