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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은 광복 및 대한민국 해군
onion |
2025.07.17 06:38 |
조회 276
국립해양박물관은 광복 및 대한민국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기획 전시 ‘수군, 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 말 본격적인 해전이 시작된 시기부터 임진왜란,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수군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경상우수영에서 사용된 수군조련홀기.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이 전시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유물인 ‘수군조련홀기(水軍操鍊笏記)’(수군의 해상 훈련 절차를 담은 문서) 2점은 조선 후기 수군의 훈련 방식과 체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이 홀기들은 각각 다른 시기와 지역에서 만들어졌지만, 조선시대 군사 훈련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실전에 가깝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준다.이들 홀기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수군 훈련의 특징은 엄격한 절차와 규식에 따른 진행 방식이다. 모든 훈련은 정해진 명령과 신호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졌다. 포 발포, 징 소리, 북 소리, 다양한 깃발 사용 등 복합적 신호 체계가 훈련의 핵심 요소로 활용됐다. 이는 대규모 병력과 함선이 동시에 움직이는 훈련 상황에서 혼란을 방지하고, 지휘관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필수적 수단이었다. 또한, 훈련의 중요한 단계마다 점고(點考) 과정이 포함돼 병력과 장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훈련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전투에 대비하는 일에서 병력 관리와 물자 확인이 중요했음을 보여준다.먼저 경상우수영에서 쓰인 조선 후기의 ‘수군조련홀기’는 본문에 명시된 곤양 고성 창원 거제 사천 진주 등의 지명을 통해 이들 지역이 경상우수영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라우수영의 ‘수군조련홀기’도 같이 전시된다. 이 홀기는 체계적인 목차로 구성되었는데, ‘각사초 점고’ ‘조련홀’ ‘야조’ ‘파대오’(첨자례, 방진, 학익진, 장사진 등) ‘삼사위례’ 등의 순서이다.특히 야간 조련(야조)의 절차가 별도로 기록돼 있고, 다양한 진형이 언급되어 있다. 이 홀기는 널리 쓰였던 병서인 ‘병학지남’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그 내용이 훨씬 자세하고 실제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던진 대형 인적쇄신안에 당내 분위기가 심상찮다. 윤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란 과거와 단절하고 탄핵 반대 정당이란 프레임을 넘어서기 위해 쇄신 대상 4인을 선정하고 공개적으로 거취 압박을 가하면서다. 특히 쇄신 대상으로 꼽힌 당사자들이 날을 세우거나, 맞대응에 나서는 등 윤 위원장과의 마찰을 예고하면서 향후 지도부인 비대위와 혁신위 간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윤희숙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적쇄신 1차분'이라며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로 밀어넣고 있는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는 스스로 거취를 밝혀라"라고 말했다.이 같은 인적쇄신안이 윤 위원장의 입에서 나올 것이란 징조는 일찌감치 있어왔다. 윤 혁신위원장은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탄핵의 바다로 다시 꽉꽉 머리를 누르고 있는 분들이 인적쇄신 0순위"라며 "당이 여기까지 오는데 많은 잘못을 하신 분들이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경고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이 같은 윤 위원장의 경고는 단 하루 만에 사실상 당 지도부에 의해 묵살당한 바 있다. 당의 혁신을 위해 "탄핵의 바다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음에도, 당 지도부가 지난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윤 어게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 본부' 발대식 및 토론회에 대거 참석하면서다. 해당 행사는 윤상현 의원이 주최했으며,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자리했다.해당 행사는 곧바로 논란으로 떠올랐다. 부정선거론과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서 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이 행사에서 "윤 (전) 대통령과 함께 했다면 대선에서 패배하지 않았을 거라고 여전히 믿는다"는 등의 궤변을 펼쳤기 때문이다. 당 안팎에선 이번 행사로 인해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세력이 주도하는 '광장 정치'와 당이 다시 연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다.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도부가 '윤 어게인 행사'에 참석했다고 한다. 할 말을 잃는다"며 "그런 행사에 다녀오고 나서 공개석상에선 계엄을 옹호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차라리 공개석상에서 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를 믿는다고 말씀하시라"라고 행사를 연 극우 세력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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